제목MLB 탬파베이X워싱턴2018-06-26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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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대폭발로 4연승 가도를 달린 템파베이 레이스는 네이선 이발디(1승 3패 4.91)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1일 휴스턴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이발디는 구속은 돌아왔지만 투구 내용은 좋아지지 않고 있는 중이다. 6월 한달간 3패 6.17이라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불안감을 드리우는 요소이기도 하다. 전날 경기에서 곤잘레즈와 워싱턴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무려 11점을 올린 템파베이의 타선은 과도할 정도의 폭발이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가 이번 경기의 성패를 좌우하게 될 것이다. 스넬의 7이닝 호투로 불펜의 소모를 줄인건 큰 도움이 될듯.

투수진 붕괴로 대패를 당한 워싱턴 내셔널스는 맥스 서져(10승 3패 2.09)가 시즌 11승에 또 도전한다. 22일 볼티모어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서져는 6월 들어서 1승 2패 2.57로 영 타격이 도와주지 않고 있는 중이다. 앞선 토론토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를 했는데 이번 경기의 기대치도 비슷할듯. 전날 경기에서 스넬에게 철저하게 봉쇄당하면서 2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워싱턴의 타선은 홈에서의 호조가 시작과 동시에 날아가버렸다는게 너무나도 치명적이다. 불펜의 5실점은 그냥 승리조 외에는 기대를 버리라는 얘기일 것이다.

서져 상대로 템파베이가 1회에 점수를 올리는건 미션 임파서블에 가깝다. 이볼디도 일단 1회는 막아줄수 있을듯. 그러나 이볼디는 5회가 되기 이전에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5회 종료 시점에서 워싱턴이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이어갈수 있을듯. 예상 스코어는 4:2 정도. 다만 6회까지 1점차 승부가 된다면 템파베이가 역전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 즉, 이볼디가 어떻게 버티느냐에 달렸다. 이볼디가 6회까지 2점 내외로 막아준다면 템파베이의 승률이 올라갈것이다.

템파베이의 기세가 무섭다. 특히 타격이 이전과 다르다는 점에 주목을 할수 있을듯. 문제는 상대가 서져라는 점이다. 서져 상대로의 대량 득점은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고 결국 투수전으로 갈수밖에 없는데 이 상황이면 차라리 불펜 데이가 더 낫다. 이볼디에게 호투를 기대하기엔 무리가 있다. 선발에서 앞선 워싱턴 내셔널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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