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MLB 볼티모어X필라델피아2018-07-12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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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부진으로 대패를 당한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케빈 가우즈민(4승 6패 4.11)이 분위기 전환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8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가우즈민은 홈과 원정의 괴리가 상당히 큰 편이다. 최근 3번의 홈경기에서는 1승 1패 2.29로 호조를 보이고 있고 인터리그의 강점 역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그레이도 공략하지 못하면서 5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볼티모어의 타선은 다시금 홈에서의 페이스가 급락하는 중이다. 일찍 무너진 번디를 받쳐주지 못하고 4실점한 불펜에게 걸 기대따윈 없다.

타선의 부진으로 스윕 달성에 실패한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닉 피베타(5승 7패 4.62)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7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2.2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한 바 있는 피베타는 구원 외도가 그다지 큰 도움이 못되는 모습이 역력하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이라면 유독 인터리그에선 꽤 호투를 하고 있다는데 승부를 걸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디그롬이라는 거대한 벽을 넘지 못하고 6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선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듯. 불펜은 승리조의 호조에 위안 받아야 할 것이다.

가우즈민은 1회의 실점 확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반면 피베타는 1회를 무사히 넘길수 있을듯. 5회 종료 시점에서 필라델피아가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끝까지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6:4 정도에서 형성될 것으로 본다.

양 팀 모두 전날 완봉패를 당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필라델피아는 당할 투수에게 당한 반면 볼티모어는 당하지 말아야 할 투수에게 당했다는게 다르다. 게다가 전날 번디가 무너진건 가우즈민에게도 부담이 될수 있는 부분이고 피베타는 인터리그에서 강점을 가진 투수다. 상성에서 앞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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