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MLB 밀워키X콜로라도2018-10-04 0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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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브레이커를 승리하고 먼저 디비전 시리즈에 올라온 밀워키 브루어스는 불펜데이로 1차전에 임한다. 타이브레이커 또는 그 다음 경기에서 율리즈 차신과 불펜 데이 둘 중 하나의 선택지였기 때문에 의외로 당연해 보이는 선택일듯. 경기 직전에서야 첫번째 투수가 발표되겠지만 두번째 투수는 체이스 앤더슨이 유력하긴 하다. 타이 브레이커에서 3점을 올리면서 승리를 거둔 밀워키의 타선은 이번 시즌 원정보다 홈에서 팀 타율이 낮은 편이긴 하다. 그러나 그 이상의 홈런이 홈에서 터져주고 있다는 점이 정말 중요한 점인데 좌투수 상대로도 이 특징은 유감없이 발휘될수 있다는 점이 변수다. 이번 경기에서 헤이더를 함부로 꺼낼수는 없겠지만 크네블과 제프리스는 무난하게 등판할수 있다는 점이 불펜의 우위를 가져다줄 것이다.

와일드 카드 결정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둔 콜로라도 로키스는 안토니오 센사텔라가 1차전의 선발로 나선다. 28일 필라델피아와의 홈경기에서 4.2이닝 1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센사텔라는 시즌 마지막 3경기에서 2승 1.62의 호조를 보이고 있었다. 특히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그의 원정 방어율이 1점대 후반이라는것을 주목해야 하는데 밀워키의 좌타자들에게 확실하게 우위를 점유할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모두가 알다시피 이 팀의 약점은 원정에서의 타격이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도 13회까지 단 2점에 그쳤는데 금년 원정에서의 팀타율은 겨우 .225에 그칠 뿐이다. 즉, 이틀 전의 부진이 재현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것. 와일드 카드 결정전에서의 불펜 소모를 고려한다면 센사텔라가 조기에 무너질 경우 불펜을 아끼기 위해 빠르게 경기를 포기할수도 있다.

밀워키는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낼 것이다. 센사텔라 역시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낼수 있는 투수다. 그러나 센사텔라가 먼저 무너질 가능성이 높은 편. 5회 종료 시점에서 밀워키가 리드를 잡고 경기의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5:2 정도에서 형성이 될듯.

두 팀 모두 시즌 막판 드라마를 찍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콜로라도의 가을 야구 진출은 드라마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그러나 문제는 양 팀의 타격에 달렸다. 금년 7번의 맞대결에서 밀워키는 전체적으로 타격의 우위를 점유하고 있었고 홈에서의 화력은 분명히 홈런 한 방이 위협적이다. 그리고 산을 내려온 콜로라도의 타선이 단기전에서 얼마나 무력한지는 이미 증명된 바 있다. 홈의 잇점을 가진 밀워키 브루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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